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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 원더랜드 발색샷과 리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갖고 있는 립 중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친구가 면세템으로 사준 제품인데요, 많은 분들께 예쓰 (예쁜 쓰레기)라고 불리는 템이죠. 허허허허.

이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이 악평을 받으면서, 올해 비슷한 라인의 디올 어딕트 밀키 틴트 너리싱 립 플루이드 웻 이벡트가 출시된 것에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았죠. 


허허허.


이쯤 되면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됐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사용감 낭낭한 현실적인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  *


제품명 :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 (원더랜드)

가격 : 정가 41000원.





네.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과, 제품 소개에 도움을 주실 고양이씨입니다.





좀 더 자세히 찍은 제품 사진입니다.


전반적으로 크리스탈 같은 투명한 느낌에 립스틱 모양으로 제품이 담겨있어 색상과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하나는 참 고급지네요!


(그러나 고양이 젤리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예, 넘나 사진찍기 싫은 것!

그럼 뚜껑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감 낭낭 주의)





저는 립글로즈를 쓰기 꺼려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액상형이기 때문에 제품이 조금씩 새서 파우치를 더럽게 만든다는 것이었는데요,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도 이렇게 입구에 제품이 묻어나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튀어나와서 파우치를 더럽히거나 하진 않아요. 지만, 그냥 지 혼자만 더럽습니다ㅋㅋ


파우치 테러템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깔끔하신 분들은 손이 많이 갈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솔입니다. 무난해요. 


그럼 입술에 발라볼게요!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번 발색샷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지속력이 매우 낮아요. 글로시한 립글로즈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음료라도 마시는 날에는 컵과 빨대에 죄다 묻어납니다. ㅠㅠ

그렇지만 매트한 제품에서는 얻을 수 없는 광택이 상당히 예쁘구요, 색깔 자체도 상당히 예뻐서 참.. 장점 뙇! 단점 뙇뙇! 한 애증의 제품 같아요.


제품이 썩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꽤 오래 썼지만 문제 없었구요,

제 값 (41000원) 다 주고 살만큼은 아니지만 파워면세찬스를 쓴다면, 그리고 제가 부자라면 구매할만한 제품 같습니다.


참고로 이런 립글로즈 류는 개봉 후 6개월이 권장 사용기간이에요.

솔을 이용해 입술에 발랐다가 다시 제품에 넣기 때문에 변질이 우려되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저를 비롯해 사용기한 맞춰 쓰시는 분은 많지 않죠. (또르르)

사용시에 손등에 덜어 쓰시거나 팁을 닦아 쓰시면 사용기한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솔직한,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 원더랜드 리뷰를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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