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매의 4박5일 대만여행 마지막날 (대만 스타벅스/귀국)





 10월 23일. 자매의 4박 5일 여행 마지막날은 아침 일찍 길을 나섰어요. 이날은 해가 쨍쩅한데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캐리어를 들고 이동해야하는데 비가 오다니! 한 손에는 우산, 한 손에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여행 기간동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대만의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스타벅스에서 본 비오는 대만 아침 풍경



  대만 스타벅스에서는 바닐라 시럽등을 따로 판매하기도 하고 MD 상품도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선물할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들어가봤어요!



 


  아메리카노 2잔에 치킨랩 하나를 시켰어요. 총 265달러로 한화 9500원 정도. 우리나라보다 약간 저렴한 편이에요!

  테이블에 보시면 노트 하나가 꺼내져 있는데, 거기 그려진 파란색 그림은 스타벅스 내에 구비된 기념 스탬프를 찍은 거에요! 대만 이곳저곳에 스탬프 찍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모아보시는 것도 여행의 한가지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찍은 스탬프 사진


  그리고 미로와도 같은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버스정류장에 가 국광버스를 타고 타오위안 공항에 갔어요.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집에 왔습니다. 대만 여행 가시는 분들은 전철역에서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버스정류장 가는 길을 잘 찾아보시고, 헤매지 않도록 준비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철 딱 내려서 역 안에서 엄청나게 걸어야 해요!


  대만은 제 기억속에 무척 좋은 여행지로 남아있어요. :)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현지에서 숏핑한 목록들에 대해서 써볼게요!☆ 9럼 2000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