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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록 오리지날 녹차가루 리뷰 : 깔끔한 씁쓸함!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타마실 수 있는 가루 녹차!

설록 오리지날 가루녹차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  *


제품명 : 설록 오리지날 가루녹차

제조 판매사 : (의외로) 아모레퍼시픽

가격 : 약 6000원 (인터넷 최저가는 4000원 남짓) 

용량 : 40g





설록 오리지날 가루녹차의 외형입니다.

용량이 40g이지만 가루제품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지 않아요. 크기는 200ml 화장품 통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밑면에는 유통기한이 써 있어요. 

저는 작년 여름에 샀는데도 (소곤소곤) 유통기한이 넉넉하네요.

구매하기 전에 유통기한 확인해보시길!





제품 안내면입니다.

국산 녹차 100%가 원재료라는 안내네요.





티백과 비교해 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섬유소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E 등의 영양성분을 티백녹차 섭취시 보다 더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이 설록 녹차가루를 사진 하단 맨 우측처럼 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구매했었는데요,

굉장한 효과를 봤었지만 귀찮음 때문에 금세 때려치고 티트리오일을 영접해 살아가고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간단한 녹차팩으로 트러블을 잠재우는 법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일단 오늘은 녹차의 본래 용법대로 마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뚜껑을 열었더니 주둥가 나왔어요.

컵에 녹차가루를 부어보겠습니다.





예. 원래는 넘나 고운 가루였으나 저의 부주의 때문이었을까요☆

부주의 할 일 도 없지만 하여간, 약간 가루가 뭉친게 보이네요! 그렇지만 물을 부으면 순식간에 녹아서 풀어집니다.

굉장히 입자가 고운 가루에요.


그럼 이제 물을 부어볼게요!





뜨거운 물을 붓고 얼음을 착착 넣어서 간편하게 냉녹차를 만들었어요. 

제가 워낙 음료들을 진하게 마시는 편이라, 저정도 색이 우러났는데도 별로 진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

방금 얼음이 있는 채로 녹차가루를 더 끼얹었는데 잘 녹는 걸 보니 냉녹차를 드실 분들은 굳이 뜨거운 물을 사용하시지 않고도 편리하게 가루녹차를 즐기실 수 있겠네요!


맛은 연하게 먹었을 때에는 녹차의 씁쓸함이나 깔끔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구수한 느낌이 들어서 이거슨 뭔가 싶었는데요,

방금 좀 더 가루를 보충하니 씁씁함과 깔끔함, 그리고 청량감이 느껴져서 맛있네요!

저는 커피를 정말 많이 마시는 편인데 그것과 다른, 청량감 있는 씁쓸함이 아주 일품이에요.


참고로, 이런 가루녹차로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라떼도 만들어서 드실 수 있어요!

설탕만 추가하시면 정말 똑같은 맛을 구연할 수 있습니다. 전직 카페 알바의 말이니 믿어주세요.☆


그럼 설록 오리지날 녹차가루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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