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원두 추천 :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마켓컬리 원두 추천 :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두번이나 사먹었던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모모스커피 자체가 워낙에 유명한 카페이기도 하고 에스쇼콜라 원두도 유명해서 한번쯤은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컬리에서도 손쉽게 구매 가능해서 장보면서 함께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

 

  모모스커피 원두 가격 / 내돈내산 인증

 

  컬리에서 판매중인 모모스커피 블렌드 원두는 에스쇼콜라/ 프루티봉봉이 있는데요, 각 200g, 500g 두가지 중량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4000원, 28000원입니다.

  에스쇼콜라는 강배전에 묵직하고 초콜릿 향미가 난다면, 프루티봉봉은 중배전에 상큼한 과일의 산미가 나는 제품이에요. 저는 고소하고 묵직한 원두를 더 선호해서 에스쇼콜라를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먹어보기

 

  도착한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입니다. 모모스커피가 부산에 있기 때문에 밑에 Roasted in Busan이라고 적혀있네요. 저는 500g을 28000원에 구매했어요. 제가 한 잔당 약 18g씩 소진하기 때문에 총 28잔이 조금 안되게 나옵니다. 잔당 비용은 1000원가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모모스커피 후면 모습입니다. 에스쇼콜라 원두는 브라질 40%, 과테말라 30% 외 블렌딩 되었구요, 제가 마켓컬리에서 11월 10일에 주문해서 11일 새벽에 받아봤는데, 7일에 블렌딩 된 제품을 받아봤으니 신선한 제품을 받은 셈이었습니다.

 

 

  원두는 강배전 되어서 다소 짙은 색이었는데요, 모모스커피에서 소개한 에스쇼콜라의 노트는 밀크초콜릿, 헤이즐넛, 크리미였고, 밀크초콜릿의 풍미에 짙은 바디감이 있다고 소개했어요. 실제로 맛도 산미가 거의 없고 초콜릿 향이 났습니다.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추천 추출법은,
  1) 에스쇼콜라 원두 18g을 갈아 드리퍼에 넣고 87도씨의 물을 부어준다. 2)총 추출시간은 2분 10초 내외이며 물 주입량이 180g이 될 때까지 3~4번에 나누어 추출을 진행한다.

  저는 18g을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추출했습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입니다.

 

 

  주로 아이스 음료를 좋아해서 주로 아아메로 주로 먹었는데요, 컬리 후기를 보면 라떼로 먹어도 맛있다는 평들이 있더라구요. 강배전이지만 특별히 탄맛이 나거나 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기 때문에 탄맛, 신맛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께는 좋은 원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컬리 후기에 봐도 간간히 '무난하다'는 평이 있는데, 별로라는 얘기가 아니라 누구나 다 기호에 크게 어긋나지 않을만한 원두라는 뜻 같았습니다. 컬리 장보시면서 원두 필요하실 때 주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모모스커피 에스쇼콜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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