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카페 추천 : 넘나 귀여운 토리커피

합정역 카페 추천 : 넘나 귀여운 토리커피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제 갔던 합정역 카페! 

토리커피의 리뷰를 해볼까 해요!

토리커피는 합정역 5번 출구 부근에 있는, 생긴 지 얼마 안된 카페인데요,

2층에 있기도 하고, 입구가 구석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카페인데

실험정신(?)으로 들어가보니 넘나 좋았던 고로 알려드리려고 해요!

지도는 밑에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입구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면 찻잔을 든 귀여운 다람쥐가 먼저 맞이해줍니다. ㅠㅠ

요렇게 대표 메뉴들에 대한 안내도 가게 입구에 붙어있었는데요,

발효한 액기스로 만든 티, 라떼, 에이드 메뉴가 가장 대표 메뉴인 듯 보였어요!

(빛 뎨송 ㅠㅠ)

토리커피는 애견카페는 아니지만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실 수 있는 카페이구요,

스터디룸도 하나 있는데 기본 이용시간 1시간에 1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토리커피 외부를 구경한 뒤에 내부로 들어갔어요.

그러자....

(야생의 멍멍이가 나타났다. 카페 호감도가 10 늘었다.)

저는 가게에 다람쥐가 있나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나타났습니다. 껄껄.

이름은 보리이고 토리커피에서는 실장님을 맡고 있다고 해요.

넘나 귀여운 것ㅠㅠ 손님들에게 애교도 많았어요. 영업부장이었습니다.

토리커피 메뉴판이에요.

커피 종류는 따뜻한 음료와 찬 음료는 500원 차이가 나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4천원, 아이스 라떼는 4500원이었습니다.

발효액기스로 만든 복숭아 라즈베리 매실 오미자 베리믹스는

액기스에 물을 섞는 티의 경우 각 5500원, 우유를 섞는 라떼와 탄산수를 섞는 에이드는 각각 6000원 이었어요.

네, 넘나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보았지만ㅋㅋㅋ

빛반사 죄송합니다. ㅠㅠ

고구마라떼, 쇼콜라 라떼, 민트 초코라떼, 그린티라떼는 따뜻한 음료 5천원, 차가운음료 5500원이구요,

그 외에 쉐이크와 파르페, 에이드 음료도 있어요.

쉐이크, 파르페 있는 가게가 많지 않은 편인데 주문 당시에 못 봐서ㅠㅠㅠ

나중에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 외에 다양한 디저트도 있어요!

보리실장의 제안이라는 메뉴도 준비중이라는데ㅠㅠ 넘나 귀여운 것ㅠㅠㅠ

짠!

그리고 친구와 제가 시킨 라즈베리 라떼, 복숭아 라떼 (아이스)의 모습입니다.

빨리 먹어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사진을 너무 이상하게 찍었네요. ㅠㅠ

이렇게 유리병에 우유+얼음+ 우유거품이 든 우유잔과, 발효 액기스를 담은 작은 병이 함께 나와요.

액기스를 우유잔에 넣어서 저어 먹으면 됩니다.

 맛있었는데요,

음료 마시면서 얘기하는 동안 카페에 커피 향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커피류 음료도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토리커피는 인테리어도 심쿵이었어요 ㅠㅠ

미처 사진으로 다 찍지 못했는데 조그만한 소품들이 아기자기한 카페였어요. ㅠㅠ

이렇게 입구쪽 벽에는 다람쥐 그림도 크게 그려져 있었어요. ㅠㅠ

넘나 귀여운 것!

참고로 그림 옆 쪽 파란 문은 스터디룸 문이에요!

카페 한켠에는 이렇게 보리실장의 공간도 있었어요.

저 천으로 된 막사같은 곳이 보리실장님이 쉬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아래는 합정역 토리커피 가실 수 있는 지도입니다.

합정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3~4분정도 거리에요!

전화번호는 02-6014-4740 이니, 스터디룸 등 문의하실 사항 있으면 참고하시구요,

그럼 이상으로 합정역 카페 추천 : 넘나 귀여운 토리커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