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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가쓰오 메밀소바로 집에서 간단하게 메밀국수 먹기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여름에는 냉면이나 메밀면 같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면요리를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마트에서 구매한 풀무원 가쓰오 메밀소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풀무원 가쓰오 메밀소바 4인분 제품입니다. 총량은 1153.6g으로 1키로가 좀 넘는 무게입니다. 김, 대파, 무분말이 들어있다는 문구도 하단에 작게 적혀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이마트 기준 8980원으로, 1인분에 22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원재료등이 써있었는데요, 소바라는 명칭을 쓰지만 다행히 일본산 원재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품 포장을 열어본 모습인데요, 메밀생면, 쯔유소스, 고추냉이, 건더기 등이 각 1인분씩 소포장되어 4인분씩 담겨있었습니다.

 

 

  메밀생면, 쯔유소스, 건더기, 고추냉이입니다. 

 

 

  일단 메밀생면을 냄비에 삶아주었어요. 이때에는 물이 넘치기 쉽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어주면서 끓여야 합니다.

 

 

  다 끓인 뒤에는 찬물로 씻어주어야합니다.

 

 

  끓은 메밀면에 건더기를 뿌려주었습니다. 제품 포장 앞면에는 건더기에 대파, 김, 무분말이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사실 김 말고는 존재감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쯔유 소스는 조리 전 2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살얼음이 끼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안내문이 제품 후면에 작게 적혀있는데, 미리 읽지 못해서;; 저는 냉장실에서 꺼내서 바로 그릇에 부었습니다. 

 

 

  완성된 풀무원 가쓰오 메밀소바인데요, 맛은 쯔유 간장에 메밀면 적셔 먹는 맛입니다.ㅎㅎ 쯔유소스가 조금 심심해서 동봉된 고추냉이를 넣어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여름에 입맛 없을 때 간단히 드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정도이지만, 맛있는 한끼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식사였어요. 무를 갈아서 곁들여드시거나 무순, 돈까쓰 등을 준비해서 같이 드시면 심심함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니만큼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풀무원 가쓰오 메밀소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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