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 리뷰 + 가격
안녕하세요. :)
날씨가 정말 추워졌네요. ㅠㅠ
수능 한파를 연상케하는 추위가 한 달이나 이른 10월에 찾아온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어제 저녁에, 보통 가을-겨울 넘어갈 때 입는 코트를 입고 나갔는데 약간 덥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ㅠㅠ
날씨 넘나 추운 것!!
아무튼!!
오늘은 며칠 전에 스타벅스에서 먹고 온 시나몬 돌체 라떼를 리뷰하려고 해요.
시나몬 돌체 라떼는 스타벅스에서 가을을 맞아 시즌 한정메뉴로 내놓은 음료에요!
따뜻한 돌체라떼가 너무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시나몬 돌체라떼는 아이스로 먹고 왔어요.
짠!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의 모습이에요.
사이즈는 톨보다 한 치수 큰 그란데 사이즈에요.
위 휘핑은 연유 휘핑이구요, 위에 시나몬 가루도 얹어주었어요.
시나몬 돌체라떼 그란데 사이즈에는 샷이 두 개 들어가구요,
연유 + 우유 + 커피인 돌체라떼 레시피에
시나몬 + 휘핑크림을 더한 음료에요!
넉넉하게 얹어주신 휘핑크림 모습이에요.
근데ㅠㅠ 연유 크림이라고 해서 저는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ㅠㅠ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별로 맛이 없었어요.
날이 추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연유 휘핑 특성인지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었고
휘핑크림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럽고 그런 맛이 별로 안 났어요. ㅠㅠ
시나몬 돌체라떼 음료 자체도 일반 돌체라떼보다 단 맛이 줄고,
그렇다고 시나몬의 풍미가 잘 산 음료 같지도 않아서
별로 만족할만한 음료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본래 레시피에 샷 1개를 더 추가해서 별로인가 싶어 블로그 검색을 해봐도 음료 맛 자체가 좋았다는 분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대신 연유 휘핑은 좋았다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영수증입니다!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 그란데 사이즈는 6100원이구요,
톨사이즈는 5600원이에요.
개인적으로 시나몬이 들어간 음료는 이디야의 시나몬 모카가 갑이라고 생각해요.
커피+초코소스+우유+휘핑이 들어간 음료인데 풍미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거든요!
따뜻한 음료로 먹어도 아주 맛있는 음료에요!
그럼 이상으로 스타벅스 아이스 시나몬 돌체라떼 리뷰 + 가격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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